영화 판도라 후기 방사능의 위험성을 알려준 따끔한 영화

영화 판도라 후기 

판도라의 상자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재앙이 들어있는 상자를 열지 말라는 상자를 판도라가 열어버린다는 그리스 신화의 상자인데요

그 상자이름을 딴, 판도라

뭔가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하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기전에, 영화 판도라 후기 읽어보았는데

나름 평점도 높고, 괜찮은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선택하게된 영화 판도라, 후회는 없는 영화 선택이었습니다.

영화 판도라는 원전 사고의 위험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안전보다는, 오직 실용성과 무능한 정부의 일처리로 일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서 

결국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줍니다.

아무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안전불감증으로, 엄청난 고통과 불행이 초래된 

영화 판도라

먼 이야기가 아닌

바로 옆의 나라 일본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하는데요

결코 한귀로 들어서 한귀로 내보내지 말아야 할 메시지입니다.

낙하산 인사로, 진짜 원전실무전문가가 아닌, 무리한 가동을 하게 되고

그런 위험을 인지 못한 상태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는 

사고가 아닌, 사람에 의해 발생한 인재 였습니다.

보는내내 눈물 흘리는 분도 많고, 저 또한 슬픈 장면에서는 눈물을 흘리게 되었습니다만, 정말 시사하는 것이 많은 영화이었습니다.

영화 판도라 후기 다시 한번 세상을 돌아보고, 안전에 대해서 생각해볼 좋은 영화인것 같습니다. 

일본 원전사고후에, 세계의 대다수의 나라들이 원전을 버리는 길을 선택했는데

태양력, 풍력 발전 같은 천연 발전소가 아닌

원자력의 길을 계속 가고 있는 우리나라가 약간 걱정되는 것은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