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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으려고 식당을 갔는데, 한국사람처럼 보이는데 한국말을 잘 못알아듣는다
거의 못 알아듣는 수준이라는 말이 더 정확한 표현일 듯 싶다.
음식을 주문하고, 맛있게 먹고
부족한 반찬을 조금 더 달라고 해서 먹고 했다.
아주 친절하게 어늘한 알바가 잘 가져다 준다.
말귀는 잘 못알아듣지만, 어쨌든 친절하긴 하다.
조선족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등등등..
아무튼 계산하고 나갈때
어느나라 분이냐고 물어보니 베트남 사람이란다
젊은 남자가 참 열심히 산다.
머나먼 이국땅에 와서, 열심히 산다.
저 젊은이도 미래의 꿈을 찾아서 이 나라로 왔겠지
예전에, 우리나라 사람이 독일로 광부, 간호사로 간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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