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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임

저녁9시에 차한잔 마시다.

아!침밥먹기 2017. 2. 5. 13:29

날씨가 춥습니다. 가만히 집에 있다 보니 약간 답답한 감이 있네요

그래서, 가까운 커피점에 갔습니다.

요새 커피점이 정말 많습니다.

일명 카페라고 말이지요



파리바게트에서 커피 팔고, 와플가게에서도 커피를 팔고

길가다가  테이크아웃으로 1천원짜리 아메리카노 커피파는 곳도 있고 정말 많습니다.



제가 사는 곳 근처에는 이디야, 케페베네, 파리파게트, 공차, 투썸플레이스

등등의 커피점이 있는데요


아~ 조금있으면 스타벅스가 입점예정입니다.

지금 한창 공사중이네요..





저는 그런것보다는 약간 조용하면서도 외진곳을 좋아합니다.

사람이 너무 많으면 정말 너무 시끄럽고 정신이 없더라고요

이야기를 하더라도 이야기소리가 안들릴정도입니다.

너무 대로변의 큰 커피점은 정말 자리맡기도 힘듭니다.


사람들이 죄다 거기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몇 블록 떨어지더라도

약간 번화가에서 떨어진, 조용조용한 정감있는 곳이 좋습니다.



오늘 마신 곳은 바로 커피베이라는 곳인뎅.

가격도 그다지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말이죠~~


우리나라 커피값이 다른 나라의 물가수준이랑 비교하면

상당히 비싼것 같습니다.







오늘 주문한 카페모카였습니다.

뜨겁게 해서

먹었는데. 후후 불어가면서 먹었네요




1시간 자리에 앉아서 먹다가

곧 자리에 일어나서 걸으면서 마저 먹었습니다.




이곳도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려고 그런건지

점점 자리잡기가 힘들어 가네요^^







카페모카 한잔으로 커피맛을 보고

집으로 오는 길

좋습니다~~


사람사는 냄새가 난다고나 할까요~~


역시 커피를 먹으면

배가부르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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