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을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날씨가 그렇게 추운것 같지는 않습니다.

가끔가다가,  추운정도로 말이지요

봄이 오고있긴 오나봅니다.

그래도 바람 안 부는 곳에 가면,

햇살은 그런대로 따뜻하니까요~~

오랫만에 재래시장을 한번 구경하러 갔습니다.

역시나 재래시장은 정말 사람들이 많습니다.

삼삼오오 모여서 파는 물건들의 종류 또한 다양하고 말이죠~

그냥 발가는대로 아무데나 들어가서 구경합니다.

오늘 재래시장 구경한 것 중에서 가장 신기한 것은

소머리를 본 것입니다.

닭머리를 많이 봐왔었는데.ㅋㅋㅋ

소머리는 처음 보네요.ㅋㅋㅋ

정말 큽니다.영화에서만 봐왔었는데

실제로 보니 엄청 큽니다.

잘못가면 길을 잃을 수 있으므로

아는 지인 열심히 따라서 쫓아다녔지만 말입니다.~~

근데 솔직히 제가 간 이 재래시장은

사 먹을만한 신기한거는 없더라고요.ㅋㅋㅋ

그래도

색다른 경험이었다는 것은 분명하네요^^

가끔 재래시장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