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소고지 잔인 하네요.

영화 핵소고지를 봤습니다.

영화관에서 봐야지봐야지

벼르고 벼르다가

늦게나마 봤네요

핵소고지 잔인하네요

처음에는 핵소고지가 무슨

영어단어의 의미가 있는줄 알았는데

고지(산)이름이 핵소 더라고요

일본군이 점령한 고지에

미군이 계속 서로 쟁탈전을 하면서

계속된 사상자가 나오는 전투

그 핵소고지에

우리의 주인공

데즈먼드

강한 종교심때문인지

총을 잡는 것을 거부하고

의무병으로 

이 전투에 참여하게 됩니다.

총없이 75명의 부상병들을 

구하는 실화라고 합니다.

핵소고지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전쟁의 잔인함과 현실을 그대로

드러나게 해주는 장면들이 나옵니다.

시체를 파먹는 구더기, 쥐들

잔인하게 다리나 팔이 잘리는 장면들

칼로 사람을 찔러 죽이는 장면

내장들이 돌아다니는 

장면부터 시작해서 등등 말이죠

심장이 약하신 분은 안 보실 만한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대신에 탄탄한듯 합니다.

안식일 기도를 위해서 

핵소고지 올라가기 전에

기도하는 장면에서

아마 사람들이 많이 웃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핵소고지 잔인하긴 하지만

그래도 대단히 볼만한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감동을 잘 그려낸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전쟁의 잔인함 속에서

아름다운 장면을 잘 연출한

영화인것 같습니다.

한번 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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